이번 구정 연휴는 대한민국의 AI관련 Traffic이 급상승한 기간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구정 기간 동안 바이브 코딩이나 코딩 에이전트를 정말 열심히 탐구하시고 관련된 글들을 올리시는게 많이 보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FOMO Driven이긴 했으나 😅 )
PRD를 최대한 Spec 기반으로 잘 계획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정말 크리에이터의 기분으로 가벼운 아이디어들로 부터 자연스럽게 에이전트 주도의 프로덕트 빌딩/딜리버리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어 봤습니다.
먼저 Lovable, Bolt, Replit 과 같은 초심자용 바이브 코딩 서비스를 통해 추상적인 아이디어들을 좀 더 이미지화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형태가 조금 다듬어지고 맘에 들게 되며는 좀 더 기능을 붙여 봅니다. 이부분에서는 Bolt와 Replit이 아직은 좀 더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곧 고도화된 기능을 만드는데는 한계가 오게 되고 이때부터 프로젝트 배포를 바이브 코딩 서비스에서 분리 합니다. (이 부분이 아직은 에이전트나 바이브 코딩만로는 진행이 어려운 부분이긴 하네요. 하지만 저는 엔지니어인 관계로 ㅎㅎ; 가볍게 패스)
여기서 부터 전문화된 코딩 에이전트들을 활용하는데요. 아무래도 기초적인 개발지식들이 요구되기 시작합니다. Devin, Warp, Jules, Factory Droid, Cursor, Antigravity 등을 활용합니다.
이 중에서도 일부 에이전트 서비스들은 웹에서도 기트헙 레포지토리로 부터 클라우드 머신을 세팅할 수 있어서 밖에서도 핸드폰으로 기능 고도화를 바이브 코딩으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완성도를 위해서는 여기서 만족이 되기 어렵겠지요. 여기서 부터는 고급자 영역입니다. Claude Code, OpenCode (금번에 Codex 포함 👍 ) 등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세팅해서 사용하게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업무를 볼때는 바로 이 영역에서 진행합니다. 세팅에 따라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정말이지 저의 육신과 생각의 속도가 병목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 부분은 OpenClaw 같은 에이전트봇을 통해 어떻게든 극복해보아야 겠네요.
한동안 집중해서 코딩하던 즐거움이 그리웠는데 이제는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에이전트와 소통하는것이 새로움 즐거움이 되었네요. 이 즐거움이 한동안 쭉 유지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