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 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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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 바이브

Created
Feb 19, 2026 06:14 PM
Tags
에이전트
바이브코딩
이번 구정 연휴는 대한민국의 AI관련 Traffic이 급상승한 기간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구정 기간 동안 바이브 코딩이나 코딩 에이전트를 정말 열심히 탐구하시고 관련된 글들을 올리시는게 많이 보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FOMO Driven이긴 했으나 😅 )
 
PRD를 최대한 Spec 기반으로 잘 계획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정말 크리에이터의 기분으로 가벼운 아이디어들로 부터 자연스럽게 에이전트 주도의 프로덕트 빌딩/딜리버리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어 봤습니다.
 
먼저 Lovable, Bolt, Replit 과 같은 초심자용 바이브 코딩 서비스를 통해 추상적인 아이디어들을 좀 더 이미지화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형태가 조금 다듬어지고 맘에 들게 되며는 좀 더 기능을 붙여 봅니다. 이부분에서는 Bolt와 Replit이 아직은 좀 더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곧 고도화된 기능을 만드는데는 한계가 오게 되고 이때부터 프로젝트 배포를 바이브 코딩 서비스에서 분리 합니다. (이 부분이 아직은 에이전트나 바이브 코딩만로는 진행이 어려운 부분이긴 하네요. 하지만 저는 엔지니어인 관계로 ㅎㅎ; 가볍게 패스)
 
여기서 부터 전문화된 코딩 에이전트들을 활용하는데요. 아무래도 기초적인 개발지식들이 요구되기 시작합니다. Devin, Warp, Jules, Factory Droid, Cursor, Antigravity 등을 활용합니다.
이 중에서도 일부 에이전트 서비스들은 웹에서도 기트헙 레포지토리로 부터 클라우드 머신을 세팅할 수 있어서 밖에서도 핸드폰으로 기능 고도화를 바이브 코딩으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완성도를 위해서는 여기서 만족이 되기 어렵겠지요. 여기서 부터는 고급자 영역입니다. Claude Code, OpenCode (금번에 Codex 포함 👍 ) 등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세팅해서 사용하게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업무를 볼때는 바로 이 영역에서 진행합니다. 세팅에 따라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정말이지 저의 육신과 생각의 속도가 병목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 부분은 OpenClaw 같은 에이전트봇을 통해 어떻게든 극복해보아야 겠네요.
 
한동안 집중해서 코딩하던 즐거움이 그리웠는데 이제는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에이전트와 소통하는것이 새로움 즐거움이 되었네요. 이 즐거움이 한동안 쭉 유지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